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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서 한국을 찾다! 향수병 덜 하게 만들어 준다 밴쿠버에는 점점 한국과 관련된 상품과 상점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2014년에 처음 밴쿠버에 갔을 때는 그냥 한아름 마트 정도뿐이었던 것 같은 느낌인데 이제는 그냥 어디를 가도 보인다. 심지어 위너스 매장에 가도 한국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세포라에도 이렇게 닥터자르트 상품이 나열되어 있다. 그러나 나는 닥터자르트에 안좋은 추억이 있기 때문에 제품은 그렇다고 쳐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기업이다. 그냥 우선 제품을 잘 안 쓰는 것은 너무 비싸서도 있다. 일단 이러나저러나 이 기업은 지금 밴쿠버로 진출한 지 조금 시간이 많이 지났다.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브랜드. 사실 TNT에 가면 다른 화장품 브랜드도 많다 심지어 생리대도 엄청 종류별로 있다. 캐나다에서는 한국 관련 제품 걱정이 크게.. 2022. 4. 1.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실제 어땠는지 책 리뷰 캐나다나 미국이나 영어 쓰임은 비슷한 것 같아요. 미국이 좀 더 돌려 말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론 거기서 거기라. 이 책을 읽으면서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챕터마다 QR코드가 있어서 폰으로 찍으면 팟빵으로 넘어가고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들을 수 있게 되는데요. 좀 더 미국 문화 상황에 맞게 이해가 잘 되도록 타일러가 설명을 해줘서 코드를 찍으면서 책을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오래 걸리지만 흥미롭기도 하고요. 그리고 한국인이 생각하는 표현 방식을 영어로 한 부분과 실제론 어떻게 표현하는지 팟빵으로 들을 수 있어서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는 편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서부권 문화 이해가 더 쉽습니다. 그래서 뒤로 넘어갈수록 앞표지를 보고 뒤에 실제로 미국에서 어떻게 표현.. 2022. 3. 27.
캐나다 이제 입국 소식과 내가 입국할 때 후기 캐나다는 지금 2022년 4월 1일부터 입국할 때 PCR검사를 하지 않고 입국할 수 있어요. 그러나 ArriveCAN을 다운 받는 것을 그대로일 것입니다. mandatory는 필수적이라는 것과 거의 비슷한 뜻인데요. 법적으로 의무적이라 무조건 캐나다 입국시 ArriveCAN을 다운받고 영어를 읽으면서 나아가면 됩니다. 캐나다에 도착하기 72시간 전에 어라이브캔을 이용해서 정부에 꼭 보내주세요. 솔직히 매우 귀찮은데요. 이거 다 마치면 코드를 주는데 그 QR코드가 있어야 들어오실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들어올 때 랜덤 PCR테스트를 또 해야했는데 보통 아시아 사람은 무조건 주는 것 같더라고요. 미국인 약혼자와 같이 입국할 때, 저는 해야하고 남친은 안해도 된다고 하고... 좀 기분 나쁘더라고요. 이 글을.. 2022. 3. 22.
요즘 조금 캐나다에서 올 수 밖에 없었지만 심란한 이유 밴쿠버는 시애틀과 비교를 해도 조금 다른 느낌이 있어요. 예전엔 똑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분위기도 다르고 대화할 때도 사람들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캐나다에서 심란한 기분이 드는 것은 이런 부분 때문이 아니네요. 반려자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저를 캐나다에 오고나서부터 밀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사실 없어도 살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오랜 시간동안 같이 살 것에다 우리 멍멍이와 함께 할 라이프를 많이 꿈꾸었었거든요. 캐나다는 대부분 어느 카페를 가도 이런 분위기인데, 이런 옛날 분위기 같은 것이 좋았어서 이런 느낌인 곳들도 함께 가보고싶었지만 브래드는 이런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힙한 곳만 돌아다니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브래드는 거의 저를 남으로 대하기 시작했어요..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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