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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생활/Beer Geek5

Taproom _ steam works burnaby 여기 오이맛 맥주가?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캐나다 밴쿠버 근처에 살고 있으신가요? #게스타운 스팀웍스를 아시나요? 나는 정말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젠 사실 하도 많이 마셔서 맥주 마시기만 하면 어디 브루어리가 어떤 맥주가 더 맛있는지 구분도 하게 된 것 같다. 다크 비어는 어디가 맛나고 사워는 어디가 좋고 라거는 어디가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아 전반적으로 너무 맛이 약한 브루어리는 어디다. 이런 것 때문에 선호하는 브루어리나 맥주가 생겼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혼자 맥주 마시러 브루어리 탐방도 근처 근처 다니기도 한다. 이젠 너무 중독된 나머지.. 여기는 버나비에 있는 스팀웍스 탭 룸인데, 게스타운과 다르게 너무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요즘 분위기가 나고 현대적이다. 맥주 맛도 다른 것 같은 것은 나의 착각.. 2022. 6. 19.
미국 유명한 Boneyard brewing 맥주 그리고 그 고장지에서 먹는 맛 오레건 밴드에는 다양한 브루잉이 있어요. 그 안에 몇 군데는 실제로 캔맥주를 살 수 있는 곳이 많을 정도로 큰 브루잉도 있어요. 오레건은 물이 깨끗해서 물맛이 좋고 수도꼭지로 그냥 받아먹어도 시원한 곳이라 맥주도 더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곳은 IPA가 생각과 다르게 정말 맛있고요. 사실 본야드 브루잉 말고도 크럭스가 있는데, 그곳의 오크통에 발효된 맥주와 와인은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양한 곳이 많아 찾아가는 즐거움이 많은 밴드네요~ 밴드로 향하는 길의 뒷모습을 찍었는데요. 저기 보이는 하얀 얼음산이 우리가 지나온 곳입니다~ 양 옆은 말과 소들이 엄청 많았어요. 양과 소가 살기 좋은 곳인가 봐요. 그러면 아무래도 일산화탄소가 많겠군요. 그래서 사막이 된 것은 아니겠죠? 진짜 이런 생각을 하면.. 2022. 2. 15.
[브래드와 세화]미국 여행제한 그러나 Lazy Boy Brewing 씨애틀 근처 생맥주 마시러 간 날 오늘은 미국에 남자 친구를 보러 오랜만에 생맥주 집을 찾았습니다. 한 번도 가지 않은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갔어요. 여기는 신기하게도 자신만의 컵을 두고 그거로 마실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아니면 플라스틱 컵에 담아줬어요. 이 와중에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 대박. 미국과 캐나다는 항상 12월 초 쯤 빠르면 11월 중순부터 집도 가게도 꾸미는 것 같아요. 노래도 여기저기서 징글벨도 울리는데, 한국에 어렸을 때 사는 당시 처음엔 거리에 정말 노래소리가 이렇게 들렸는데 지금은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미국 여행제한은 크게 없는데 워싱턴만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지금은 막 오픈한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열심히 마구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4시 부터 해피타임이라서 없었던 것 같아요. Lazy Boy .. 2021. 12. 24.
미국인 남자친구 국제 연애; 우리의 일상 데이트 코 저번 글에 이어서, Obec 맥주집도 소개드리면서 평소 미국인 남자 친구랑 토종 한국인이 어떻게 연애를 하는지 소개해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씨애틀 여행은 즐거운 것 같아요. 사실 여행보다 일상이었지만요. 미국 맥주집은 앞에 간판을 세워두기도 해요. 이번에 이것 좀 마셔봐! 사실 흔하게 본 적 없기는 하네요. 벽면이 여긴 예쁘더라고요. 새로 리모델링을 한 건지, 연지 얼마 안 된 것인지 전반적으로 예쁘장했어요. 이 맥주집이 그래도 마무리로 좋았던 브루어리. 우리 데이트는 마무리가 이렇게 시원하게 한 잔. 여기도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를 해야 해서 테이블이 빽빽하지 않아요. 한국에 이제 와서 살아보니 외국이 오히려 2미터 잘 지키는 것 같더라고요. 새로 오픈한 곳이 맞나 봐요. 지금 보니 탱크도 깨끗하네요..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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