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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생활/캐나다 생활 일기

혼자 산다.

by 써니엘리 2023. 9. 30.

한국 우리나라는 너무 살기 힘든 곳이다.

그리고 왜 이렇게 다들 배배꼬인건지 모르겠다.

행복한 사람을 기분 나쁘고 불행에 빠뜨리는 사람도 너무 많다.

캐나다에 너무 돌아가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우울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약을 먹어도 낫지를 않았다.

그러고 캐나다에가니 자연치유가 됐다.

이는 환경의 문제같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얼마나 여럿인지.

 

무서웠다. 지하철도.

안 행복하다 여기에서.

갑자기 대한민국이 왜 자살률 1위인지 완전히 깨달았다.

 

살 수 없다. 

 

제일 날 힘들게 하는건 오히려 가족과 가까운 사람이다. 

 

캐나다로 너무 가고 싶다. 근데 우리나라 구조가 돈을 모으기 힘들게 해놨다.

 

다들 대체 돈을 어떻게 벌고 모으는거지?

이 상황에서는 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한국은 가스라이팅의 나라다.

진짜 이게 우리나라라니 믿고 싶지가 않다.

우울증이 점점 심해진다.

살기 싫다는 생각도 들 것 같다.

여긴 여유를 떠나 그냥 인간이 인간처럼 서로 의지나 행복하기가 힘들다.

 

캐나다에서는 숨만 쉬어도 막 행복한데

한국에 오고나서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숨이 막힌다.

다들 대체 어떻게 버티며 살아가는 것인지 궁금하다.

 

어떤 사람이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갔는데 힘들어서 한국으로 온 사람 유튜브를 봤다.

그러고 그 사람이 다시 올렸다 한국에서 캐나다로 다시 가는 재이민이 필요하다고.

.... 역시 이럴 줄 알았다 싶었다.

 

근데 정말 너무 힘들다.

나쁜 말들을 들을 상황상황 그리고 하나하나가 너무 많다

사소한 일에서도 나쁜 말을 듣는다. 기분나쁜 말들을.

왜 굳이 남을 기분 나쁘게 하는건가 궁금하다.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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