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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생활/캐나다 생활 일기

셀핍 공부 아이엘츠 비교 둘 다 공부해보니 보이는 차이점

by 써니엘리 2022. 6. 6.

캐나다 영주권을 준비하려면 아이엘츠나 셀핍 공부를 해야 한다. 사실 셀핍은 정보가 많지 않고 파라곤 사이트 들어가서 정보를 사서 공부하거나 캐나다에 와서 셀핍 학원? 튜터를 구해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다행히 캐나다 도서관에 셀핍 관련 가이드 북이 있어서 적당히 도움을 받아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을 수 있다.

마운트 플레잔트 도서관에 특히 셀핍 도서가 많은 편이었다.


오늘은 아이엘츠 공부하고 시험도 봐보고 이번에 셀핍으로 갈아탈까 고민하면서 시작한 공부를 통해 셀핍과 아이엘츠 차이점을 써보려고 한다. 그 후에 셀핍 공부 후 책이 말해준 팁 가이드를 조금 끄적여 보려고 한다.


셀핍 VS 아이엘츠

과연 그 차이는?

1. 라이팅에서

셀핍과 아이엘츠는 라이팅 면에서 비슷하다. 둘 다 편지와 에세이가 들어가는데, 셀핍이 단어 수가 더 적다. 그러나 가이드라인은 셀핍이 더 상세하게 잘 되어있는 편으로 생각이 드는데, 셀핍 라이팅이 아이엘츠 라이팅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셀핍 가이드라인을 보면 이렇다. 이름을 적되 진짜 이름 쓰지 말고 특정 디테일 시간이나 장소 등 적어 읽는 사람이 잘 이해하게 해야 하고 라이팅 문제에서 요구사항을 적어라 이러면 정말 읽는 사람이 그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밖에 없게 쓰도록 해보라고 되어있다. 여하튼 위 가이드라인처럼 쓰면 셀핍에서 거의 최고점을 받는다고 한다.

한 문장에 20 단어 정도면 충분하다 왜냐하면 가독성 때문이다. 그러나 글을 쓸 때 문법적으로 심플하고 복잡한 것을 번갈아 고루고루 쓰라고 한다. 아이엘츠 가이드에서는 그런 말보다는 패러프레이징하여 같은 말을 아 다르고 어 다르게 쓰며 문법으로 나의 글 쓰는 능력을 보여주고 일관성 있으며 논리적이게 글을 쓰라는 것이 거의 다 였던 것 같다.

이건 라이팅 가이드라인에서 보여준 11-12점의 셀핍 편지를 그대로 내 노트에 써본 것이다. 내가 단어를 종종 틀리게 쓸 때가 있어서 연습 겸 손으로 적어 보면서 단어를 익혀보고자 했다. 셀핍에서 전치사를 어떻게 쓰고 구동사를 어떻게 쓰는지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엘츠와 차이점으로 보면 아이엘츠는 구동사를 쓰는 것보다 얼마나 학문적인 어려운 단어를 잘 쓰는지 보는 편 같다. 수준 높은 단어를 좋아하는 아이엘츠는 실제로 진정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

2. 아이엘츠와 셀핍의 큰 차이점

아이엘츠는 진짜 학문적인 편이며 어려운 단어와 문법이 나오는 편이고 모든 지문이 에세이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준이 높아서 공부를 할 때,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게 만들어 빠른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다. 셀핍은 그와 다르게 생활영어에 도움이 많이 되지만, 진짜 영어를 깊이 알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신기한 것은 이것이다.

셀핍도 영어 수준이 중요하긴 하지만, 쉽게 돌려 말하는 것을 자주 표현해서 실질적으로 생활하는데 쓰는 영어가 자주 나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 한편으로 아이엘츠에 나오는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쓰면 외국인이 겁나 이상한 눈으로 날 쳐다본다. 넌 왜 그런 단어들을 알고 있니? 정말 신기하다. 어려운 단어라 네이티브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하며 당황한다. 진짜 잘 안 쓰는 고급 단어가 많이 나와서 그런 것 같다. 그러므로 아이엘츠를 접하면 외워야 하는 단어가 많다. 셀핍은 그것과 다르게 쭉쭉 읽히는데, 구동사를 잘 모르면 잘못 해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시가 정말 잘 나와있다.

아이엘츠 리딩에서는 모르는 단어로 읽기 어렵고 이해하는 게 힘들고 해석이 안되는데, 반대로 셀핍은 쉬운 단어가 많이 나오지만 모르는 표현이 있으면 오히려 반대로 해석할 경우가 있다. 문제는 셀핍 문제에서는 그런 문제가 잘 나온다. 실제로 내가 이 문장을 잘 이해했는지? 예를 들면, 이 사람이 그래서 여길 가기로 했니? 저길 가기로 했니? 이러는데 난 어... 그러게 이 말이 저기라는 건가 여기라는 건가? 이러고 있었다.

말장난 느낌은 아이엘츠가 있는 느낌인데 셀핍은 그래서 생활하는데 네가 오해할 경우가 살면서 많겠니 아니겠니 하는 느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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