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골로 가더라도 영어 점수는 낮게라도 있어야 하고 밴쿠버 같은 곳에서는 정말 점수가 높아야 영주권을 따는데 유리할 수 있어요. 이러나저러나 시험을 거쳐야 한다는 거죠.
영국의 아이엘츠(IELTs) 또는 캐나다 시험인 셀핍(CELPIP)을 봐야하죠.
VPL이라는 밴쿠버 퍼블릭 라이브러리에서 셀핍 관련 정보 책을 대출받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단어책이 있었는데, infer/imply/assume이 조금 애매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봤습니다!
infer 추론하다
A로부터 B를 추론하는데 사실적인 근거로 추론합니다. 근거가 실제로 있기 때문에 정말 그 추론이 가능한 건데, 셀핍에서 이 단어가 정말 자주 출현하더라고요. 특히, 가이드라인에서요.
대부분 문제가 가장 정답과 가까운 것을 추론하라고 나오기 때문인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장애인은 커뮤니티 센터에서 맡겨져야 한다는 것에서 가족들이 기관에 맡겨 돌봐야 한다로 추론된다는 거였어요.
imply는 은연중에 내 비쳐 저 그 이후를 추론하는 것입니다.
assume은 아주 직접적인 어떤 근거는 없는데 여러 상황들로 미뤄보고 생각해보니 그런 사실 가정이 가능한 것이더라고요.
한국어가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형용사 공부가 어렵다고 들은 것 같은데 영어는 동사가 너무 같은 말 같은 그러나 다른 뉘앙스의 단어가 많아서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는 단어 외운 거 그대로 쓰면 우리 말로는 말이 되는 것 같은데 얘네는 오해하거나 이해 못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그래서 싸운 적도 많아요....
이래서 예전엔 영주권 받을 때 영어 1도 필요 없었다가 이제 필수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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