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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정보/인간관계 잘하기

나를 사랑해주는 것은

by 써니엘리 2023. 10. 9.

나를 사랑해 주는 것은 나다 그리고 우리 댕댕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우리 댕댕이가 나를 내가 사랑하는 것보다 사랑해주는 것 같다.

나는 내 사랑이니까 우리 잼을 사랑하고 사랑을 주고 사람과의 의사소통에서 혼란이 없게 해주고 싶었고 그렇게 하고

밖에 나갔다 오자마자 바로 속상하지 않게 나간다.

 

뭔가 학술적???? 으로는

분리불안을 생기게 하기 싫어서

그리고 사랑하는 것이 마음 만으로는 안정해져서 행동을 하고 실천을 하고

그러다 화낼 때 밀고 

 

강아지는 사람보다 확실하다

더 솔직하다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우리개

 

우리 엄마는 내가 6살때, 나보고 지하철 옆 자리에 앉으라 해서 앉았는데 누가 나한테 화를 내니까 모른척을 했다. 그게 노약자석이었을까?

나는 그 당시엔 없던 것 같다

그래도 그냥 암묵적으로 사람이 좀 있으면 젊은이는 안 앉았던 것 같다. 나는 6살에도 눈치 쟁이였다.

 

엄마는 괜찮다 다리 아프지 않냐 10시간 가까이 걸었는데

하면서 앉으라 하고

 

술 마신 할아버지?? 할버지? 가 호통을 쳤다

어디서 이 젊은 놈이 어? 어른이 오면 어쩌고

 

엄마를 쳐다봤다.

모른 척을 했다.

기억이 생생하다

 

그리고 기억이 생생하다

엄마한테 태어나 처음 졸랐던 날 뭐 하나 사달라고 했던 8살

엄마한테 안사주면 죽을테야!

했더니 죽으라며 마침 칼을 씻던 엄마는 퐁퐁이 묻은 상태인 칼을 던진날

 

엄마는 미안하다 근데 기억이 안난다.

라고 했는데

그 말은 나를 그 기억안에서 꺼내주지 않는다.

 

지금은 아픔을 쓰고 있다.

왜냐면 나는 지금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나가고 떠나고 싶다.

사랑하는 나의 강아지와 사랑해주는 그 존재인 잼과.

그런데 어찌나 금전적으로 풀풀 나가는지...

 

주식은 사면 플러스가 보통 되었지만, 꼭 그러자마자 빼서 그리고 대출까지 받아서 살아야한다.

이해가 안된다.

 

나는 내 편을 찾고 싶다.

내 편을 원한다.

이게 맞나 싶다.

나는 풍자를 못한다.

그래도 숫자는 보여줬다.

내가 바보는 아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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