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DHD 증상이 심해져 퇴사를 결심했다!
주의력 결핍도 심한데, 나에게 주의를 가할 것이 많은 환경이 정말 힘들게 했다.
적응을 해보려고 했지만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그래도 올바른 퇴사 방법 그리고 퇴사 통보 기간 시기를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퇴사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닌지 궁금해한다.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로망 바로 ‘퇴사’다. 하지만 막상 현실 앞에 마주하면 실행하기 어려운 게 또 퇴사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회사를 그만두기 위해서는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여기서 중요한 건 자신만의 기준점을 정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삶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계획들은 세워두었는지 말이다.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근속연수는 5년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요즘 MZ세대에서 이직 및 퇴사가 잦아지고 있다. 그만큼 나에게 열중하고 있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하기로 했다.
나 같은 경우엔 배울 것 없는 단순 매일 반복되는 업무와 정신 없는 ADHD로 잦은 실수로 일이 끝나도 뇌의 과부하가 힘들었다.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우선 퇴사를 했다. 늦어지면 캐나다 비자도 진행되면서 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 과정을 밟고 싶었으나 더 급하게 그만둬야하는 상황이 오고 말았다.
그러나 나와 다르게 원래 대로라면!
첫 번째 단계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했고 관련 서적 및 영상을 보며 공부해야한다. 다음으로는 구체적인 플랜을 세우는 것이 맞다. 나는 일단 예전에 모은 비과세 저축을 출금해 쓰면서 크리에이터가 되는데 도전이라도 해보자 싶었다. 그래서 이번을 계기고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다.
퇴사 시기는 위 처럼 하고싶은 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관련 공부부터 마쳐두며 준비를 해두는 것이 맞다.
나처럼 병이 있다면 보통 더 이르더라도 치료에 전념할 퇴사 이유를 찾으면 좋겠다. 나를 병들게 만드는 것은 더 큰 후유증을 야기한다. (경험상)
퇴사 시기를 결정했다면 올바르게 퇴사를 하고 나와야한다.
올바르지 않은 예)
1. 갑자기 회사를 다음 날 부터 나가지 않는다. 그리고 연락 두절이 된다.- 이것은 나에게도 예의가 없는 것이다. 내가 나를 아끼고 존중한다면 남에게도 그렇게 해야한다. 나의 평판과 진정한 나의 영혼에 상처를 주지 말자.
2. 폭탄을 던지고 나온다. - 일부러 엿먹으라고 리셋을 하고 나오거나 아니면 막 해두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회사도 가게도 사장님 대표님들은 서로 공유한다. 그래서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를 나눈다. 이러면 나중에 미래에 설 자리가 더 없어 질 수도 있다. 말은 깔끔하게 서로 뒷탈 없이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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