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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정보/Book Reviews

[책리뷰]카네기 인간관계론 활용 인간관계 스트레스 해결 방법

by 써니엘리 2021. 9. 10.
이 글은 책 리뷰로 쓰면서 동시에 실제로 10년간 활용해본 경험담을 쓰려고 합니다.
카네기 인간관계론 책은 2007년 고등학생 때 읽고 2010년 대학생 때 한번 더 읽고, 최근 2021년 약혼자인 브래드와 한번 더 읽었습니다.

그만큼 반복해 읽어도 좋은 책,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굉장히 잘 쓴 책 '카네기 인간관계론'

왕따였던 내가 인기인까지 되기 까지를 도와준 신비한 책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대한 문제로 유튜브도 섭렵하며, 다양한 심리 관련 책도 읽으며 그리고 에세이도 보면서 마음의 안식처를 찾고 있습니다. 물론 저 또한, 인간관계가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정말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과 사회화를 거치며 새로 학습하고 또 하면서 내 자아를 형성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굴레인 것이죠.

실제로 이 책의 제목은 영어에서 한글로 할 때 인간관계론이 아닙니다. 실제로 번역을 하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는 가?인 거죠. 여기서 제 생각은 우리나라는 눈치를 많이 보는 것 때문에 인간관계로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강제적으로 강압적으로 사람을 대하지 말자

아주 간추려서 요약했습니다! ㅎㅎ 사실 맞는 말이죠?.. 그냥 계속 읽다보면 맞는 말만 하는 책인 데 따라 하기 쉽지 않은 책입니다. 이 책은 사실 1930년대쯤에 나온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큰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벗어난 정도의 정보라면, 이 책은 너무 옛날에 쓰인 책이라 장군과 링컨이 아주 많이 나온다는 것이죠. 보면 사회나 시대적으로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강제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감정이 풍부한 생물이라는 것입니다. 한 순간의 내 마음의 폭발로 남에게 상처를 줘서 더 나쁜 미래를 가져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죠.

모든 사람은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내가 인정받지 못하거나 무시당할 때도 강하게 뼈 때립니다.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더 잘해보고자 한 것인데 남은 잘 알아주지 않죠. 하지만 먼저 내가 알아주는 사람이 된다면? 그 사람은 인정받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것이죠. 그럼 나도 더 편해지고요. 예를 들어, 너 정말 화장할 때도 감각적이구나 사물을 잘 보는 타입인가 봐 그게 아니고서야 이렇게 자연스럽게 그때그때 바꿀 수 없지!라고 한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은 강한 호감을 나에게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떡이라도 하나 더 얻어먹을 수 있을지 누가 알겠어요! 실제로 저는 이걸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것은 나르시시스트에게는 당연한 것이므로 큰 효과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말을 건네자(역지사지)

정말 중요한데, 많은 사람들이 잘 못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죠.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이 상충한다면, 설득을 잘해야겠죠. 그러려면 내 입장보다 남의 입장부터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방법을 특히 대학생 때 더 많이 쓴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해도 풀리고 갈등도 사라졌거든요. 여기에서는 임대료로 예가 나왔습니다. 임대료를 대폭 올리는 것은 내가 매니저라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된다면, 나는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을 써야하며 그 수익은 오히려 높은 수입을 위해서 한 방침이었겠으나 사라질 수 밖에 없지 않으냐~ 이런 건데, 요즘은 안 통하겠죠..ㅎㅎㅎ.. 여하튼 이런 점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칭찬을 해줍시다

칭찬은 정말 저의 약점입니다.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기분도 좋아져서 오늘 하루도 만족스러워지더라고요. 칭찬은 겨우 한 마디인데도 불구하고 에너지 덩어리입니다. 남에게도 그렇게 해주면, 나도 어느 사이 정말 좋은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면서 평판? 도 상승! 사실, 정말 많은 친구들과 지인이 연락을 저에게 자주 해줍니다. 이젠 하나하나 답장을 하기도 힘들 만큼 오래된 지인부터 최근의 지인까지 점점 쌓이고 있어요.

이름을 기억해 줍니다

이런 시도 있잖아요. 꽃-김춘수. 

마지막에 봐도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결론은 카네기 인간관계론처럼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떤 책이든 다 똑같은 내용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네기 책은 예시며 생각과 실제로 어떻게 행동을 했고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잘 쓰여있는 책이기 때문에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은 책이라고 남기겠습니다. 

내가 아는 것이 맞는데도 남이 아니라고 우기면 그냥 알겠다 하고 그러려니 넘어가자

이건 요즘 시대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고집이 어마 무시한데요. 내가 안다고 또 아는 이야기 꺼내면, 그 사람은 자격지심이 생길 수도 있고요. 그냥 그 사람이 나를 무시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거리를 두세요. 왜냐면 그런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면 나만 피곤해지기 때문에 제가 미리 손절을 쳐야 합니다. 반응을 많이 해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즉, 내가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남에게 칭찬도 해주고 역지사지를 행하세요! 이 책을 2007년에 접하고 제일 먼저 실행에 옮겼던 것은 이름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의 기분과 생각을 이해해 보려고 하면서 힘들었지만 시간이 가면서 경험이 더 쌓이면서 남을 더 잘 볼 수 있게 됩니다. 이 사람은 기버, 테이커인지 매처인지조차도 알 수 있게 되더라고요. 정말 카네기는 엄청난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내가 느끼고 행동을 자연스럽게 해왔던 것을 정확하게 글로 표현하기란 어렵기 때문이죠. 언제 그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메타인지를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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