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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생활/미국 여행길

[브래드와 세화]플로리다 여행 세인트조지 아일랜드 관광

by 써니엘리 2021. 9. 14.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웠던 플로리다 세인트 조지 아일랜드 여행 마무리 시간!

브래드 부모님은 플로리다에 집이 하나 새로 짓는 집이 하나가 있어요. 그리고 개인 소유 비행기 2대와 개인 보트가 있죠. 어마무시

플로리다 음식은 단게 많아서 살이 너무 쪘어요. 팔뚝부터 이미 보여주고 있다. 여튼 여행은 즐기려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먹었습니다. 비행기를 탈 때는 저렇게 헤드셋을 껴야해요. 하늘 위에도 길이 있고 뒤에 브래드 아버님이 타고 운전하시는데, 저한테 어떤 버튼을 누르라거나 의사소통할 때도 필요하기 때문이었어요. 하늘에서 20분 정도 머물고 아마존 강처럼 구불 구불한 곳에서 다른 사람들은 배로 강투어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것 저것 사진을 다 찍고 내려왔어요.

브래드가 찍어준 나의 모습. 지금보니까 정말 살이 엄청 찐 것이 보이네요. 지금 저거 유지중인데. 브래드도 하늘을 다녀왔는데, 플로리다에서 비행기를 탈 때는 아침 일찍타야해요. 왜냐면, 지면의 땅이 태양으로부터 열이 내려와 달궈지면서 상승류를 만들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아침에 비행을 마치고, 일본 빙수 느낌의 디저트를 사먹었어요.

저는 블루이글 브래드는 아마도 그래이프 어머니는 망고를 먹었습니다. 저기 캐시온리가 보이시나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미국도 다 똑같아요. 역시 세금신고 무섭다.

맛은 정말 그냥 달기만... 달기만 합니다. 시원한데 달아서 못먹겠어서 브래드 줬다는... 플로리다는 정말 더워요. 심지어 5월인데도 한국의 여름 날씨만합니다.

우리는 따로 또 피클볼을 치러왔는데요. 피클볼이 무엇이냐면, Pickelball 요즘 미국에서 뜨는 스포츠! 저 노란 공은 플라스틱이고 안이 텅텅 비어있어서 가벼워요. 그리고 테니스처럼 왔다리 갔다리 치는 건데, 규칙을 영어로 말해줘서 못 알아들었다는 것은 어머님께 비밀이었습니다.

오면 저걸 밑에서 받아 칠 수도 있고, 우선 확실한 것은 바깥 선 라인을 넘어가면 아웃이고 땅에 떨어질 때 못받으면 아웃입니다. 진짜 재미있는데, 낮에 할만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더워요.

 

내려가고 있는 모습. 여기는 바로 조지 라이트하우스 입니다. 관광용으로 오픈된 장소고, 표를 사서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곳은 정말 좁고 옛날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벽도 정말 옛날.. 우리는 이런 오래된 유적? 관광지에 들렸을 때, 손으로 만질 수 있나요? 여긴 그냥 만질 수있었어요. 게다가 코로나라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었어요. 좁은 통로라 다행이도 1팀씩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었죠.

이게 바깥 외부 사진이에요. 저 안에 들어가려면 미리 표를 사야해요. 코로나 때문에 많은 팀이 불가능 했어요. 그리고 한 사람당 1티켓 엄청 비싸진 않아요. 4시 전에는 가야 볼 수 있어요. 저희가 바로 마지막 팀으로 겨우 티켓을 구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와서 대기가 있더라고요.

그냥 작은 외국 등대느낌이었어요. 입구도 저렇게 되어있는데, 날것 그대로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근처에는 Elly's Ice Cream 가게가 있어요. 플로리다 세인트조지 아일랜드 디저트 맛집입니다. 줄이 아주 길고요. 1시간도 기다릴 때가 있다고해요. 유명한 가게이기 때문에 저희도 트라이.

차들 보이시죠? 다 손님입니다.

생각보다 빈 테이블이 조금 있었어요. 다들 여행온거라 다 쉬다가진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바빠요. 바깥에 패티오에서도 앉아서 먹을 수 있었죠.

애기들이 아주 많았어요. 타겟층이 아무래도 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내부가 아기자기했습니다. 버블 풍선껌 처럼 느껴지는 간판이었는데, 이 곳이 바로 등대 근처입니다. 걸어서 오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사람들 정말 많이 보이시죠?

그 바로 앞 집도 아기자기하더라고요. 빌리는 집 같았어요. 여행객 타겟으로?

오후가 되어서 매일 이렇게 산책을 가요. 강아지 이름은 비스킷인데, 고스트 크랩을 죽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 앞은 게들이 돌아다니고 살아있는 조개도 땅 속을 휘젓고 다녀요.

 

우리의 저녁은 아버님이 준비해주신 스테이크 였습니다. 아 브래스킷이었습니다. 제 눈엔 그게 그건데,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고기 구우면 스테이크 오븐 같은 것에 온도 맞춰 속까지 데우는게 브래스킷인가? 보통 저렇게 소금과 허브로 먹어요.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는 빠질 수 없습니다. 이 가족은 항상 간식도 함께 먹습니다. 정말 감사히 잘먹었어요. 저희는 감자부침과 파부침을 해드렸고 다른 날에는 한국하면 찌개니까 부대찌게 다른 날은 된장찌개를 해드렸어요. 곧 하와이에서 뵐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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