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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생활/미국 여행길

미국 여행 가능 현재 어떻게 미국 여행 준비해야 하는가<2021.12ver>

by 써니엘리 2021. 12. 17.

지금 미국은 가는 것이 매우 까다로워 졌습니다.

우선 ESTA는 당연히 받아둬야하는 것이 중요.

대행 맡기지 마시고 혼자하기 쉬우니 꼭 혼자하세요! 갠정보가 하도 많아서 그냥 저가 돈 내자마자 찍은 영수증 올려봅니다 ㅎㅎㅎ

오미크론 비상사태에 미국으로 가는 방법 이제 소개하겠습니다.

미국은 현재 2일 전 3일 전이 아닌 하루 전 COVID 검사 음성판정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로 들어가 주세요.

그러면 하루 약 3시간 안에 검사를 바로 받을 수 있고, 하루 전도 아닌 막상 도착하면 바로 당일 검사로 미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사이트에 나와있어요.

여기는 사이트로 바로 들어가는 링크를 넣어두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저는 현재 미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저가 미국인 남친 부모님 패밀리로 들어간 verizon sim card도 잘 넣고 바로 잘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진짜 한국인? 동양인? 인터뷰가 아주 심합니다. 준비해야겠다 까지는 아니지만, 영어가 힘들면 준비해야할 수도 있겠습니다. 내가 정말 왜가는가 돌아가는 티켓이 있는가는 무조건 준비해야합니다.

이제 주의는 넘어갔으니, 제일 예약하기 쉬운 방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safe2go보다 그냥 위에 연락처로 전화해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듭니다. 사이트로 예약은 전화를 안받을 때 빠르고 편하지만, 예약할 수 있는 날짜와 시간이 너무 단조롭다랄까 한계가 있다랄까..

그냥 전화를 한다면,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되어요.

 

언제 비행기인가 등

제 2여객터미널에는 대한항공 델타항공이 있고

제 1여객터미널에는 캐나다에어가 있어서 사실 제 1여객터미널이 검사 할 곳이 많다보니 좋은데 직항은 거의 무조건 대한항공 델타항공이라 아쉬웠어요. 그냥 1여객터미널에서 받고 갔습니다. 코로나 결과지 2여객터미널에서 프린트 뽑을 수 있어서 사실 상관 크게 없어요. 컬러냐 아니냐 차이?

 

강아지를 데려갈 때는 대한항공 서비스 센터에 문의 하면 거기서 델타로 연락하여 예약을 잡아주더라고요. 강아지랑 타니까 혼자타게해줘서 좋았습니다.

 


미국여행 가능하려면 무조건 미국도착하고 인터뷰를 잘 마쳐야한다!

 

이게 좀 은근히 핵심입니다. 요즘 미국에 넘어오는 사람이 많은지 아니면 진짜 오미크론 때문인건지 인터뷰가 하도 빡세서 영주권이나 시민권 없으면 얄짤없이 무조건 인터뷰입니다. 그리고 그 인터뷰 잘 안되면 무조건 한국으로 다시 되돌려 보내는데, 은근히 많은 사람이 다시 한국으로 재입국한다고 합니다.

저는 약혼비자를 신청해서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도 편도 가는 것 편도 오는 것 티켓 하나 씩 샀습니다. 무조건 돌아오는 티켓을 사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인터뷰에 무조건 있기 때문이고 무조건 보여줘야합니다.ㅎㅎ

 

정말 와 이정도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저는 현재 25일에 하와이까지 걔네 부모님과 가기로 한 상황이라 정말 사실대로 말했어요. 그 이야기 외국인 남자친구는 지금 보잉에 다니고 있고 우리는 거의 만난지 일년 째고 어플로 만났다. 이러면서 정말 사사건건 다 물어봅니다. 그런데 사실이니 그냥 사실만 정확하게 말했어요.

 

그러면 그냥 통과.

강아지는 강아지 검역 내면 그냥 통과.

제일 쉬운 강아지... 나는 어렵게 왔는데...

아니 진짜 살벌했어요. 인터뷰. 내 앞에 한 명은 이상한데 끌려감...

 

여튼 일할 목적이나 진짜 그냥 설렁설렁 넘어갈 목적은 안되고 애인이 있어도 돌려보내질 가능성이 엄청 크더라고요.

 

이 와중에 감동이었습니다. 11월이 생일인데, 이렇게 선물과 편지를 보내주셨어요. 근데 계속 마지막에 할머니라고 보이는데 전 만나뵌 적이 없는데, 정말 저거 맞죠?.. 하필이면 배이름도 세화더라고요. 그런데 미국인 남자친구 브래드 생일은 2월이니 저 맞는 것 같습니다. 티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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