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미국 여행길13 [브래드와 세화]플로리다 여행 미국인 브래드 부모님 뵌 날 자기 같이 플로리다에 가자! 우리 부모님 뵈러 플로리다에 마지막으로 간 지 벌써 6년이 넘었어. 아마 약 10년? 내 남친 브래드는 플로리다에 부모님을 뵈러 나와 함께 플로리다로 향했다. 브래드는 워싱턴 씨애틀 근처 머킬티오에 살기 때문에 비행으로 6시간 거리인 그 곳을 가기 꺼려했지만, 나를 부모님께 빨리 소개해주고 싶어서 속전속결로 플로리다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우리의 데이트 기간은 겨우 약 4개월...! 난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그렇게 좋은가? 정말 오랜 비행을 마치고 차도 2시간을 타서야 도착했다. 그곳은 세인트 조지 아일랜드! 대박 신선한 굴을 싸게 먹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양식도 하고 잡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년전에는 기름 유출로 몇 년 내내 잡지 않고 양식도 안하다가 이제서야.. 2021. 8. 26.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