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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ADHD에게 이 세상

ADHD의 귀차니즘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그 방법

by 써니엘리 2023. 1. 1.

뇌의 반응으로 어쩔 수 없이 매번 ADHD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술을 마시러 가거나 놀러가는 데는 시간이 있는데, 막상 내 인생을 위해 공부할 시간이나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결과가 나오는 것에는 심리적 부담과 뇌의 과부화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되더라고요.

 

그러나 한편으로 내가 흥미를 가지는 곳에서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이 일을 할 수가 있었어요. 그 흥미가 자주 바뀌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나, 뭐라도 하려고 ADHD를 갖고 있는 사람도 노력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지만, 우리는 시도하고 나아가려고 해요. 다음 단계로 가는 데는 정말 힘들고 산만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 또한 문제이지만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저럴 때도 책을 읽고 있고, ADHD증상으로 저절로 따라오는 우울증 증상이 있을 때도 책을 읽고 있어요.

 

명언도 큰 도움과 위안이 되기도 하고요.

 

그렇게 저의 ADHD 증상 귀차니즘은 저는 독서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어요. 만약 뭔가 해야하는데 그 앞으로 나가는 것이 힘들 때 책이라도 들어보는 것이죠.

한 연구에 따르면 일반 성인 인구의 절반가량이 주의력 결핍 장애 증상을 보인다고하네요. 따라서 집에서도 스마트폰 없이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그렇지만서도...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해야 합니다. 바로 독서!!.

 

전문가들은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 유지뿐 아니라 인지 능력 향상 효과도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독서를 할 수 있을까? 미국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스가 밝힌 보다 똑똑하게 독서하는 방법 4가지를 참고해 볼까요?

 

그것은 바로 △눈 운동 하기 △명상하며 읽기 △다양한 감각 활용하기 △메모하기

책을 읽을 때는 ‘책’이라는 도구에만 집중해야 해요. 시각적인 요소 외 다른 감각들을 차단하면 오롯이 책 속 이야기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야 하는데 왜냐하면 장시간 독서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어서에요. 1시간 이내로 읽는 것이 좋아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죠. 그러면 성취도도 있고 내가 ADHD를 이긴 느낌이 들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보통 한 달에 3권 이상 읽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는 하루 10분이라도 좋으니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습관 형성을 도우면 더 성장하고 보람차요.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하게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 좋고, 다른 어떤 일의 시도가 힘들 때 위의 방법이 도움이 되니까 정말 추천드려요. 그렇게 하나 하나 늘려가다 보니까 스스로 주의력 결핍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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