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와 저는 한국에서 강아지를 입양해 함께 미국에서 키우기로 결정했어요.
셔틀랜드 쉽독인데 셀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셔틀랜드 쉽독으로 고른 이유는, 똑똑해서 그리고 귀여워서! 단점이라면 털이 진짜 복슬 복슬 많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줘야하고 목욕에 신경을 엄청 써야한다는 점이랄까요?
대신 똥오줌 가리른 것도 아주 빨랐어요. 입양하자마자 3일만에 잘 배변 가리는 것을 완벽하게 배웠습니다.
이제 2021년 12월 부터 있던 일들 부터 차례대로 우리 강아지 '잼'(JAM)과 '벨라'(BELLA) 이야기를 블로그에 조금씩 업로드 해보려고 합니다! 똑똑이 점퍼와 얌전이 벨라 이야기가 재미있게 흘러가면 좋겠어요.
위 카카오 채널 그리고 카카오 뷰를 만들었습니다! 소식은 전에 있던 여행기부터 차근차근 올려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입양한 강아지 미국으로 데려가기
-한국에서 미국으로 강아지를 데려가기로 마음 먹은 것은 처음에 고양이를 입양하려다가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저희의 가족계획에 강아지 잼(이름도 미리 지어 놓았었음...)가 있었기 때문에, 고양이 입양은 못하게 되었으니, 우리 강아지를 차라리 이번에 입양해서 함께 키우자!가 된 것입니다.
한국에서 강아지 입양하기
이건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선 미국이나 해외로 데려가려면 강아지 검역을 즉, 동물 검역 증서가 있어야하는데요. 4개월 이 후부터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펫샵에 따라서 검역을 해주는 곳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혼자 스스로 하기에 시간이 모자르기 때문에 셀티 잼을 처음 데려올 때, 물어봤어요. 외국으로 데려가려고 하는데 혹시 진행하시는지!
한국에서 미리 켄넬 동물 이동가방 교육이 필요
이건 이제 두번째 단계로, 우리 강아지를 미리 켄넬 적응을 시켜줘야 긴 비행여정을 어느정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요. 사실 비행기 내에서 강아지 성격에 따라서도 케바케이지만 우리 강아지 잼은 아주 처음부터 짖지않고 조용한 개였어서 정말 11시간 동안 무사히 타고 미국 씨애틀에 도착했어요.
한국에서 미리 백신 맞고 검역 받기
한국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미국이나 캐나다를 갈 때 필수로 백신을 미리 다 맞아놓고 가야 검역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검역은 3차 이상 주사가 끝나고 광견병 무조건 필수입니다. 나라에 따라 요구하는 것이 더 다를 수도 있습니다.
미리 강아지 검역에 대해 확인을 해둬야 합니다.
카카오 보드 볼 수 있는 링크
캐나다 미국 살이 채널
한미 리리커플 왁자지껄 그리고 반려견 잼과 반려묘 벨라와 함께하는 미국 생활 및 여행기
pf.kakao.com
강아지 기내로 비행기로 함께간 이후
긴 비행 시간에 토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우선 비행기 태우기 전엔 아무 것도 먹이지 않고 비행기가 뜨고 붕 뜬 시간이 지나서 안정적으로 가기 시작할 때 먹을 것을 주세요. 안 짖을 때 줘야 아 내가 짖지 않아야 먹을 것을 받아 먹는 구나 생각합니다! 사실 배변 교육도 비슷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사람 검역부터 마쳐야 동물 검역을 들어가게 됩니다.
>>>약간 번외 미국 비자 진행중 미국 입국하는 방법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불법체류자가 많아서인지 요즘 입국이 아주 힘듭니다. 특히나 약혼자 비자 서류를 진행하고 있거나 영주권 진행을 하고 있는데 아직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미국 입국 거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여행을 왔다는 것을 증명해야합니다. 경찰에게 증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입국 처음 시작할 때는 공항직원에게 검역? 받고 바로 미국인 경찰에게 증명을 받습니다. 리포터를 쓰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거나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이 없으면 안됩니다. 특히 비자진행 중이면 한국행 비행기 티켓이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통과하면 축하한다고 엄청 진심이 느껴집니다. 보통 미국 국경에서 한국으로 되돌려보내진다고 하네요. 변호사가 저보고 완전 럭키라며... 사실 한국 가지 않고 캐나다 다녀와도 되는지 물어봤거든요.
강아지는 1분이면 끝납니다. 그냥 서류 챙긴 것 검역서류 다 내서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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